도담이가 26주 805g 조산으로 태어난지 326일 아침 일찍부터 재활운동이 있어 경상대학교병원 소아운동치료실에서 재활운동 후 아이와 함께 시장 구경을 하기 위해 진주중앙시장에 방문했다 오늘의 일기 아침 일찍부터 도담이는 외출하는것을 아는건지 기분이 상당히 업 되어 있었으며 이런날은 항상 분유를 먹이기 힘든데 역시나 잘 먹지 않는다 요즘은 뻐팅기는 힘이 생겨 더욱더 힘들어졌다 오늘은 경상대학교병원에 재활운동이 잡혀 있어 서둘러 병원으로 출발했으며 병원에 도착하자 아이가 잠이 오는지 하품을 연신하는 모습이지만 페이크였는지 사람을 보고 잠이 달아난 모습이다 최근에는 병원에서 의사 가운 입은 사람만 보면 새로운 옹알이를 발사하는데 소리가 많이 커서 당황스럽고 곤란할때가 많은데 우리의 마음을 아이가 아는지 오늘은 적당한 옹알이를 해주었다 오늘의 재활 운동은 기다림없이 바로 시작했으며 이제 재활 선생님이 낯설지 않은지 울지 않고 잘 따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도담이가 기특하다 재활 선생님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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