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이가 26주 805g 조산으로 태어난지 299일 오늘은 태풍 종다리가 북상함에 따라 세벽부터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려 외부할동은 못했으며 결국 진주 롯데몰에 쇼핑하러 방문했다 역시 비가 올때는 아이랑 마트에 방문하는게 좋다 오늘의 일기 오늘 아침 도담이는 비가 많이와서 평소보다 잠을 일찍 깬 상황이며 뭔가 놀란 표정을 보여줬는데 그 표정과 행동이 너무나 귀엽고 깜찍한 모습이다 요즘들어 표정이 다양해져 보고 있어도 재밌다 형이 도담이를 위해 도담이 닮은 오리인형을 선물해줬는데 도담이는 마음에 들어하는 눈치며 이리저리 만져보고 먹어보고 다 해보는 도담이다 뭔가 마음에 들어서 이렇게 행동하는거 같다 최근에 뒤집기와 더불어 많이 하는것이 쩝쩝대는 소리이며 놀아주다 갑자기 쩝쩝대는 소리를 내서 한참을 바라보면 뭔가 챙피한지 소리를 멈춘다 핸드폰을 들이대면 멈추는 모습을 보이는거 같다 도담이랑 오늘은 집 근처 충무공동 장난감은행에 장난감을 빌리러 방문했으며 사람도 많고 본인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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