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아빠가 낯선 도담이 D+284


아직은 아빠가 낯선 도담이 D+284

도담이가 26주 805g 조산으로 태어난지 284일 어제 오늘 코로나 검사 결과 이상없어 와이프랑 도담이를 외할머니댁에서 데리고 왔으며 도담인 처음에는 나를보고 울려고해 몹시 당황스럽다 현재는 잘 웃어주고 안겨서 자고 있는 도담이다 오늘의 일기 와이프랑 내 코로나 상태가 많이 좋아져서 어제 오늘 두번의 코로나 키트 검사를 통해 이상없음을 확인한 후에 도담이를 데리러 장모님댁에 갔으며 도담이가 보고 싶은 마음에 아침 일찍 방문드렸다 장모님 집에 가는 도중에 도담이가 기침을 많이 한다고 말씀 해주셔서 도착하자마자 도담이와 인사 후에 바로 장모님댁 근처에 위치해 있는 이홍석내과에 다녀왔는데 다행이 감기 증상이 심하지 않아 간단한 약 처방을 받고 돌아왔다 사실 도담이는 나를 처음 봤을때 울려고 해서 마음이 많이 안좋았는데 다행이 금방 웃으면서 애교를 부렸으며 도담이가 나를 잊어버린줄알고 당황스러웠는데 그래도 금방 웃어줘 다행이다 도담이는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의 사랑을 받고 이유식도 많이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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