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이가 26주 805g 조산으로 태어난지 269일 감기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어 너무나 다행이며 덕분에 야외활동도 하고 장난감도 빌릴 수 있었다 역시 도담이는 야외활동을 해야지 기분이 좋다 오늘의 일기 오늘 도담이는 아침부터 기침 덕분에 일찍 깨서 나와 와이프에게 바른 생활을 강요해줘서 덕분에 일찍 활동하며 도담이랑 놀 수 있어 너무 좋았다 평소보다 도담이가 감기에 걸릴때 더욱 피곤하다 도담이는 뭐가 그렇게 좋은지 우리를 보고는 씨익 웃더니 뒤집기를 시작하는데 요즘 들어서 도담이가 무서우며 점점 사악해져가는 모습이다 정말 뭔가 작은 악마같은 느낌이 드는 기분이다 특히나 요즘은 누워 있는 시간보다 뒤집고 있는 시간이 더 많으며 그러다보니 누워있는 모습을 보는게 많이 어려울 정도로 귀한 모습이다 게다가 요즘은 뒤집기를 한 후에 앞으로 가려는 모습을 보여줘 너무나 기특했으며 아직은 힘들어 옆으로 쓰러지는 모습을 보면 뭔가 뭉클하다 그래도 도담이는 앞으로 움직이려고 시도하다가 넘어져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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