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이가 26주 805g 조산으로 태어난지 258일 오늘 도담이의 기분이 많이 좋지 않아서 하루종일 많이 울고 칭얼거려 힘들었으며 내일 도담이랑 제주도 여행가는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오늘의 일기 아침부터 도담이는 기분이 많이 안좋았으며 평소 행동들과 달리 눈을 마주치면 기본적으로 잘 웃고 애교를 부렸는데 오늘은 멀뚱멀뚱 쳐다보거나 울려고 하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줘 걱정이 많다 어쩔 수 없이 도담이가 요즘 가장 좋아해하는 뒤집기를 하면서 기분이 좋아지도록 노력했으며 우리의 마음을 알아줬는지 조금씩 웃기 시작했다 도담이가 요즘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은 사운드북 소리나는 장난감이며 그냥 앉아 있을때도 좋아 하지만 뒤집기 할때는 완전 좋아해 집중을 한다 한동안 사운드북 장난감을 가지고 뒤집기를 하면서 도담이 기분도 케어하고 잘 놀아줬으며 도담이는 점점 힘이드는지 쓰러지기도 하는데 그 와중에도 뒤집기는 포기 못하는지 계속한다 괴로워 하면서도 뒤집기를 하는데 아이러니하다 조금씩 기분이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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