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이가 26주 805g 조산으로 태어난지 255일 도담이가 요즘 다시 분유를 안먹기 시작해 오늘은 야외활동을 많이 했으며 도담이도 힘든지 지쳤다 오늘의 일기 오늘 아침도 역시 도담이는 무한 뒤집기를 시도 했으며 요즘은 기본으로 연속 4번 뒤집기 기술을 시도해 와이프와 나의 혼을 쏙 빠지게 만든다 정말 힘든 내색도 없이 열심히 뒤집기를 한다 결국 집에서 해결하지 못해 오늘 내 병원 진료가 있어 와이프랑 따라 나왔으며 도담이는 외출을 하는지 아는건지 호기심이 가득인 표정이다 요즘은 아빠나 와이프 얼굴보다 주변에 관심이다 최근들어 카시트에서도 뒤집기를 시도해 나와 와이프에게 많이 혼나는데 이렇게 크게 말하면 슬쩍 눈치를 보는 도담이가 귀여우면서 얄밉다 병원에 도착해 계속 주변 사람들에게 웃음을 날려 시간을 뺃어버리는 도담이가 참 당황스러우며 다행이도 사람들이 좋아해주고 반응해주셨다 정말 도담이는 사람을 너무나 좋아하는거 같다 병원에서 나와 마트에 가서도 도담이는 역시나 물건보다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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