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머스크의 브로맨스가 어쩌다 이지경까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의 관계가 끝났음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최근 감세 법안 논란과 SNS 설전을 계기로 두 사람의 관계는 급속히 냉각됐으며 트럼프는 언론 인터뷰에서 관계 회복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타임라인, 주요 사건 정리 5월 30일 머스크는 정부효율부 수장을 공식 사임했습니다.
이후 트럼프의 ‘감세 법안’을 두고 “역겹고 혐오스럽다”며 공개 반대를 했죠. 이때부터 양측의 갈등이 본격화되었습니다. 6월 5일 트럼프가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 중에 머스크의 트럼프 탄핵 지지 SNS 언급에 “매우 실망했다”고 공개 비판했습니다. 6월 6일 ABC뉴스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정신을 잃은 그 남자(머스크)와 통화할 계획 없다”며 선을 긋는 발언을 했죠 6월 7일 NBC뉴스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머스크와의 관계가 끝났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변했습니다.
머스크와의 대화 가능성도 일축하며 “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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