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계 원로 박정자 배우, 나경원 캠프 고문직 사의 표명 '블랙리스트' 과거 논란 재점화


연극계 원로 박정자 배우, 나경원 캠프 고문직 사의 표명 '블랙리스트' 과거 논란 재점화

연극계 원로배우 박정자, 과거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재조명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대한민국 연극계의 살아있는 역사로 불리는 원로 배우 박정자 씨가 최근 나경원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 캠프의 고문직에서 사의를 표명하며 다시 한번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나경원 후보 캠프가 박정자 배우를 포함한 여러 인사들의 캠프 합류 소식을 발표하자, 연극계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즉각적인 비판 여론이 일었기 때문입니다. 나경원 캠프 합류 발표와 즉각적인 비판 나경원 후보 캠프는 보도자료를 통해 박정자 배우가 캠프의 '고문' 명단에 올랐음을 알렸습니다.

연극계에서 가지는 박정자 배우의 상징성과 무게감을 고려할 때, 이는 캠프 인선에 힘을 싣기 위한 행보로 해석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연극계 내부와 관객들 사이에서는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비판의 핵심은 크게 두 가지였습니다. 첫째, 나경원 후보가 속한 정치 세력이 최근 12.3 비상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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