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왜 거기서 나와? 이천수, 건진법사 청탁 현장에서 윤한홍 이름 봤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이천수, 건진법사 청탁 현장에서 윤한홍 이름 봤다!

역시 이천수 역대급이다. 문제 있는 곳은 안나오는 곳이 없네;;; 오늘 오전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첫 재판, 증거인부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이름이 등장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습니다.

바로 축구선수 이천수 씨입니다! '건진법사' 재판에 축구 스타가 왜?!

사건의 전말은? 건진법사 전성배씨.

/유튜브 캡처 전성배 씨는 지난 2018년 자유한국당 영천시장 공천 대가로 예비후보자 정 모 씨로부터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는데요. 오늘 재판에서 공개된 검찰 참고인 조사 조서에 이천수 씨가 2018년 1월, 공천 청탁 현장에 '건진법사' 바로 옆에 있었다고 진술한 내용이 담긴 겁니다.

이천수, "건진법사와 가까운 사이 공천 청탁 현장 목격했다" 이천수 씨는 검찰 조사에서 은퇴 후 '건진법사'를 소개받아 혼자 법당을 찾아갈 정도로 가까운 사이였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공천 청탁과 뒷돈 수수가 있었던 날 법당에서 목격한 내용도 상세히 진술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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