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대표 마은혁 후보자에게 사퇴 압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향해 연일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내며 사퇴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31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권 원내대표는 마 후보자를 "자격 미달"이라 규정하고, 더불어민주당의 임명 강행 시도를 "내란음모와 내란선동의 불씨"라고까지 격렬하게 비난했습니다.
권성동, "마은혁은 사퇴해야… 민주당의 정략적 탐욕이 내란 음모 불씨" 맹공 권 원내대표는 마 후보자가 인민노련과 우리법연구회 출신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판사로서 정치적 중립을 지키지 않았다", "자신의 정치적 지향이 법과 원칙보다 우선했다", 심지어 "법복을 입은 좌파 활동가"라고 맹비난했습니다. 또한, 현재 8명의 헌법재판관으로도 탄핵 심판 진행에 문제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마 후보자 임명을 강행하려는 것은 "정치적 편향성이 민주당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더 나아가 권 원내대표는 대통령 선거 지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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