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라.인 단편 소설 4편, 배신의 영웅


굿.라.인 단편 소설 4편, 배신의 영웅

독재자의 그늘 아래 살게 된다면... 독재자의 군인들 <4편> 배신자의 영웅 굿 라이프 인포메이션 군인들에 의해 끌려온 이반...

정부가 마련한 화려한 집무실에 앉는데... 탁자 위에는 누구의 것인지도 모를 황금빛 훈장이 놓여 있었고, 그의 가슴에는 무거운 상처가 남아 있었다.

“국가안보 자문위원…” 그는 스스로를 비웃었다. 어제까지만 해도 혁명을 꿈꾸던 그가 이제는 독재자의 수족이 되었다.

하지만 그는 살아남았다. 그리고 그를 배신자로 욕하는 자들은 이미 모두 사라졌다. 1년 후...

이반은 대통령 집무실로 호출됐다. 독재자의 그림자가 드리운 방.

책상 너머에서 대통령은 느긋하게 그를 바라봤다. “이반, 자네 덕분에 우리 나라는 평온을 되찾았네.

우리 와이프가 말야, 당신을 영웅 대접해줘야한데. 자네가 아니었다면 아마도 우린 몇 년동안 지하 벙커 안에서 나오지 못했을거야" 그는 와인을 한 모금 마시며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었다.

“다음 임무를 맡아 주었으면 하네.” 이반은 표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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