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13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에서 김계리 변호사의 공격적인 태도가 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탄핵심판 8차 변론 김계리 변호사 태도 논란[데일리 뉴시스 캡처] 어떤 상황이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재판 중에 윤석열 대통령이 증인 조태용 국가정보원장에게 직접 질문하고자 했으나,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이를 불허했습니다. 문 권한대행은 윤 대통령에게 질문을 작성하여 대리인을 통해 전달하도록 제안했습니다.
이때부터 일이 터졌네요. 갑작스런 김계리 변호사의 돌발 행동 증인 조태용 국가정보원장의 질의 담당이었던 김계리 변호사가 문 권한대행에게 "규정의 근거가 뭐냐"며 끼어들었습니다.
영상을 찾아보시면 굉장히 짜증 섞인 목소리로 "평의 말고 법적 근거를 들어달라"고 목소리를 높입니다. 불량한 태도로 따지듯이 발언하는 김 변호사의 모습에도 불구하고 문 권한대행은 차분하게 "소송 지휘권 행사"라고 답변했는데요.
김 변호사는 문 대행의 설명 중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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