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임금 피크제 앞뒀다면 DC형으로 전환해야


퇴직연금, 임금 피크제 앞뒀다면 DC형으로 전환해야

연금 갈아타기 언제가 좋을까 그래픽=김의균 퇴직연금을 확정급여형(DB형)에서 확정기여형(DC형)으로 갈아타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 DB형 퇴직연금은 회사가 적립금에 대한 운용 책임을 지는 형태, DC형은 가입자가 적립금을 스스로 운용해 성과도 가져가는 형태인데 작년 말 기준, DB형 적립금 비율이 처음으로 50% 아래로 떨어졌다.

거꾸로 DC형과 IRP 비율은 2023년 46.3%에서 지난해 50.3%로 올랐다. 특히 DB형에서 DC형으로의 전환이 빠르게 늘었다.

저축보다는 투자를 통해 수익을 늘리려는 욕구가 커진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 24일 조선일보 경제 유튜브 채널 ‘조선일보 머니’에 공개된 ‘은퇴스쿨’은 연금 갈아타기가 유리해지는 때를 주제로 다뤘다. 18년 넘게 퇴직연금 업계에서 활약한 김동엽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상무가 설명을 맡았다.

직장인이 회사에 맡겨 놨던 DB형 퇴직연금을 DC형으로 전환해야 하는 상황은 언제일까. 그래픽=김의균 내게 유리한 퇴직연금 운용 형태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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