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 결식아동 끼니 챙긴 사장님, 돌연 지원 중단…무슨 일이?


6년간 결식아동 끼니 챙긴 사장님, 돌연 지원 중단…무슨 일이?

(좌) 해당 매장이 2019년 설치한 안내 배너, (우) 지난 5월 설치한 안내 배너[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결식아동 지원 카드를 제시하면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던 한 초밥 가맹점이 불미스러운 사건을 계기로 무상 제공을 중단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초밥집의 안내문 사진이 올라오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과거 결식아동을 위해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겠다던 식당이, 이를 중단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해당 식당은 2019년부터 결식아동을 위해 ‘꿈나무 카드’, ‘컬러풀 드림 카드’ 소지자에게는 무료로 음식을 제공해 왔습니다. 당시 가게에 게시된 안내문에는 “그냥 안 받는다.

얘들아, 삼촌·이모가 밥 한 끼 차려준다고 생각하고 가볍게 와서 밥 먹자”라는 따뜻한 문구가 담겨 있었습니다. 또 "가게에서 눈치 보지 말고 당당하게 웃고 즐겨라.

현재의 너도, 미래의 너도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며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습니다. 당시, 이 소식이 전해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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