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대신 '전문 돌봄', 요양원 대신 '내 집'… 40세 이상 국민이 꿈꾸는 노년의 삶


자녀 대신 '전문 돌봄', 요양원 대신 '내 집'… 40세 이상 국민이 꿈꾸는 노년의 삶

자녀 대신 '전문 돌봄', 요양원 대신 '내 집'… 40세 이상 국민이 꿈꾸는 노년의 삶 "나이 들면 자식한테 신세 지지 말고 요양원 가야지." 이런 말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실제 40세 이상 국민 10명 중 8명은 요양원이 아닌 '지금 살고 있는 집'이나 '익숙한 지역사회'에서 노후 돌봄을 받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자녀에게 돌봄을 기대하는 비율은 고작 4%에 그쳤고, 대신 요양보호사와 같은 '전문 돌봄 인력'에게 의지하고 싶다는 응답이 압도적이었습니다.

재단법인 '돌봄과 미래'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40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사회 돌봄 인식 및 수요조사' 결과를 통해 우리 사회가 그리는 노년의 삶과 돌봄에 대한 인식을 심층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자녀 대신 '전문 돌봄 인력'을 원하는 이유 설문조사 결과, 고령이나 질병으로 돌봄이 필요한 상황에서 가장 기대하는 돌봄 주체로 '요양보호사 등 돌봄 인력'을 꼽은 응답자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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