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차 블랙박스 카드를 가해차량 담당이 무단 수거"... KB손보 행태에 고객 분통


"내 차 블랙박스 카드를 가해차량 담당이 무단 수거"... KB손보 행태에 고객 분통

석연찮은 KB손해보험 車사고 보험처리 논란 블랙박스SD카드, 가입자 모르게 가해차 담당이 수거 가해차량 KB손보 담당자, 피해자 영상 무단 열람 KB손보 "블랙박스 영상 열람 과정 문제 없었다" 법조 전문가 "무단 열람, 위법 소지 있다" 견해 KB손보-가입자 과실비율 분쟁... "50:50은 보험사 유리" KB손해보험이 석연찮은 교통사고 업무 처리로 금융소비자의 불신을 자초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자동차 블랙박스의 영상을 당사자의 동의 없이 무단으로 열람·수거하거나, 보상처리 과정에서의 충분한 소통이 이뤄지지 않아 계약자가 분통을 터뜨리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어서다.

제보에 따르면, 발단은 지난 5월 동탄-수원 방향 반정동쪽 신도로에서 발생한 자동차 4중 추돌사고에서 비롯됐다. 맨 앞차는 주행 중 갑자기 껴든 오토바이로 인해 급브레이크를 밟았고, 이에 뒤로 차량 3대가 연쇄 충돌한 사고였다.

제보자 A씨는 3번째 차량에 탑승하고 있었다. 이들 차량의 주행속도는 시속 60km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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