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칠순잔치도 안해”…가장 늙은 나라가 될 한국, 노인연령 높여 정년연장할 때


“요새는 칠순잔치도 안해”…가장 늙은 나라가 될 한국, 노인연령 높여 정년연장할 때

<새정부에 바란다> 시니어에게 기회를 경로당은 세대교류의 장으로 바꿔야 에이지테크 신성장동력 육성 필요 지난해 12월 대한민국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만 65세 고령자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선 것이다.

불과 20년 뒤인 2045년에는 고령인구 비율이 37%까지 높아지면서 일본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늙은 나라’가 된다. 노인 인구 증가는 가계와 사회의 돌봄 부담을 증가시키고 경제 전반의 활력을 떨어뜨릴 우려가 있다.

하지만 위기의 다른 이름은 기회다. 현재의 60~75세는 이전과 달리 건강하고 충분히 일할 수 있는 지적·육체적 능력이 있다.

이들이 좀 더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면 심각한 저출산으로 우려되는 노동력 부족을 메울 수 있다. 또한 기술을 활용한 돌봄(에이지테크·AgeTech) 산업을 육성하면 전기전자(IT)·자동차·방위산업을 잇는 또 하나의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

이 같은 내용을 오는 4일 출범할 새 정부가 시니어 정책에 담아 초고령사회 돌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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