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 재고 통화 분석까지…AI·사물인터넷 활약에 '고독사 안녕'


체온 재고 통화 분석까지…AI·사물인터넷 활약에 '고독사 안녕'

서울 자치구 스마트 돌봄으로 취약계층 안전 강화 비대면 안부 확인, 실시간 모니터링, AI·IoT 등 활용 사회적 고립 가구를 방문해 모바일 앱 설치를 도와주는 모습. /마포구 서울시 자치구들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모바일 기술 등을 접목한 취약계층 돌봄 시스템을 앞다퉈 도입하고 있다.

비대면으로 건강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거나, 일정 기준 이하의 활동량을 감지해 자동으로 알림을 보내는 방식 등 '스마트 돌봄'은 기존의 인력 중심 돌봄 서비스의 한계를 보완하며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 IoT 기기 생체신호 센서로 건강 모니터링 서울의 여러 자치구는 IoT 기술을 활용하여 고독사 위험이 있는 가구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용산구는 지난 1일부터 스마트 돌봄 시범사업인 '방방곳곳 케어온(ON)'을 시작했다. '방방곳곳 케어온'은 비접촉식 생체신호 레이더 센서를 대상자 가정 내 안방, 거실, 화장실, 현관 등에 가구당 최대 3개까지 설치해 건강상태를 확인한다.

센서는 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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