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전 대출 찾다 보험사기꾼 될 뻔”…이러면 의심하세요[KBS뉴스]


“급전 대출 찾다 보험사기꾼 될 뻔”…이러면 의심하세요[KBS뉴스]

앵커 SNS나 인터넷카페에서 급전 대출, 고액 알바, 이런 광고 종종 보실 겁니다. 그런데 이런 거 잘못 연락했다가 보험사기 함정에 빠질 수가 있다고 합니다.

박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큰돈 필요한 분들' 보라며 게시된 글입니다.

사채, 휴대전화 개통 대출이 절대 아니라며, 상담을 권유합니다. 상담을 시작하니 갑자기 보험 얘기가 나옵니다.

실손보험이 없으면 진행이 안 된다, 반대로 가입했으면 최대 90만 원까지 벌 수 있다고 유인합니다. '대출' '알바'를 미끼로 돈이 급한 이들에게 접근해 보험사기에 동참할 가짜 환자를 모집하는 과정입니다.

제안을 받아들이면 보험 특성에 맞는 사기 수법을 기획하고, 가짜 진단서 등도 만들어 줍니다. [보험사기 유인 경험자/음성변조 : "본인이 병원에서 일하는 직원이라고 얘기를 하고, 진단서를 자기네들이 만들어 줄 테니 그걸로 보험 청구를 하면 된다고…."]

보험사 조사를 피하는 수법도 알려줍니다. 100만 원 이하로 청구하거나, 뇌졸중 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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