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 마음 편히 10분을 앉아있지 못했다 [샷!] 마음 편히 10분을 앉아있지 못했다](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NTA0MjNfMTc2/MDAxNzQ1MzYwMjk3NjY4.3aWcTWJ4WVsGmlZtSw_jvtpja6oX9jL-NXDQQYC_aAIg.zbYHs7K5fo1MP_dhbm2kfNaI7b3xf5FsMQ0OTKBOBsMg.JPEG/%BF%E4%BE%E7%BA%B8%C8%A3%BB%E7.jpg?type=w2)
요양보호사 일일 체험…갓난아기 보살피듯 돌봐야 어르신 이동·식사·양치질 등 일거수일투족 살피며 긴장 휠체어 앉힐 땐 등에서 땀이…다음날까지 근육통 시달려 고강도 노동·열악한 처우로 요양보호사 인력 만성 부족 어르신 천천히 드세요 (서울=연합뉴스) 김유진 인턴기자 = 지난 3일 오전 경기 양주시의 가연재활요양원에서 인턴기자가 어르신의 식사를 돕고 있다. 2025.4.21 근무하는 9시간 동안 의자에 10분 이상 앉아 있질 못했다. 잠시나마 숨을 고르며 의자에 앉을 수 있었던 건 낮 12시가 다 돼서였다.
하지만 그마저도 좌불안석이었다. 언제 도움을 요청하는 벨이 울릴지 몰랐기 때문이다.
초고령 시대. 요양보호사 일일 체험은 몸도 마음도 무겁게 만들었다.
요양보호사 1명이 어르신 6.5명 돌봐…잠시도 안심 못 해 요양원에 계신 어르신들을 돌보는 일은 갓난아기를 보살피는 것과 같았다. 한눈파는 사이 행여나 무슨 일이 생길까 봐 일거수일투족을 살펴야 했다.
지난 3일 오전 8시 경기 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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