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유산, 지켜야 할 문화 — 전통사찰 6곳 전소, 화재보험은 단 1곳


불타는 유산, 지켜야 할 문화 — 전통사찰 6곳 전소, 화재보험은 단 1곳

경북 대형 산불, 전통사찰 6곳 잿더미로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전통사찰 6곳이 전소 또는 일부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런데 충격적인 사실은, 이 중 단 한 곳만 화재보험에 가입돼 있었다는 점입니다.

피해 사찰 현황: 고운사 (경북 의성군): 보물로 지정된 가운루와 연수전 포함 25동 전소 용담사 (경북 안동시): 금정암 3동과 선원 전소, 무량전 일부 소실 운람사 (경북 의성군): 5동 전소, 1동 일부 소실 만장사 (경북 의성군): 2동 전소 보광사 (경북 청송군): 2동 전소 → 유일하게 보험 가입 수정사 (경북 청송군): 2동 전소, 1동 일부 소실 불타는 사찰, 낮은 보험 가입률 전통사찰의 화재피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20년부터 2025년 3월까지 12건의 전통사찰 화재가 발생했지만, 이 중 화재보험에 가입된 사찰은 단 4곳뿐입니다. 화재보험 가입 사찰: 용주사 (경기 화성) 내장사 (전북 정읍) 칠장사 (경기 안성) 증심사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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