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보험료 부지급률 0.48%…손보사 1위 "보험사 규모 큰 만큼 보험금 청구건 모수 커" "보험사기나 약관 착오 등도 부지급건에 포함" 자동차 선적모습. 사진=현대자동차 삼성화재와 현대해상의 자동차보험료 청구건수가 나란히 1,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부지급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의료자문 실시율 등을 고려하면 업계 평균치를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손해보험사 12개의 지난해 하반기 기준 평균 자동차 보험금 청구건수는 28만475건이다. 또 자동차보험금 부지급률은 0.44%다.
삼성화재에 들어온 보험금 청구건수는 92만7896건이다. 이는 손해보험사 평균치의 3배 이상으로 가장 많은 청구건이 집계됐다.
이 중 부지급건수는 4495건으로 부지급률은 0.48%로 손해보험사 중 가장 높았다. 현대해상의 경우 보험금 청구건수는 75만2398건으로 손해보험사 중 2번째로 많았다.
부지급건수는 3605건, 부지급률은 0.48%로 삼성생명과 동일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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