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작년 자동차사고 경상환자 치료비, 전년比 7.2% 증가...인당치료비, 한방이 양방 3배 수준 - 한병병원 8.6% 급증, 양방은 2.2% 증가...과잉진료 지적 제기 - 정부, 자동차보험 부정수급 개선 나서...연내 개선책 마련 - 보험업계, 합리적 치료기준 마련 시급...손해율 관리 긍정적 효과 기대 자동차 사고 경상환자의 한방치료비가 늘어나고 있다[출처=Pixabay] 주요 손보사들이 자동차보험 손해율 방어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한병병원을 중심으로 경상환자 차료비가 크게 늘어나면서 고심이 깊어지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양방치료 보다 3배 가량 높은 한방의 인당 치료비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침술·첩약·추나 등을 한꺼번에 시행하는 '세트치료'가 지목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상환자에 대한 장기치료 추가 서류 제출 등의 제도 개선이 시급하게 시행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31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업계 대형 4개사(삼성화재·현대해상·KB손해보험·DB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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