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사 보험료 카드납부 여전히 '저조'…뒷전 밀려난 소비자 '편의'


생보사 보험료 카드납부 여전히 '저조'…뒷전 밀려난 소비자 '편의'

작년 4분기 보험계약 100건 중 6건만 '허용' 라이나 34.3% 가장 높아…14곳 '사실상 거부' 수수료 부담 문제에 주저…"법률적 근거 없어" 해외서도 카드 강제화 사례 없어…"자율로 해야" 생명보험사 보험료를 카드로 결제하는 비중이 여전히 저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픽사베이 생명보험사 보험료를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비중이 여전히 저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사와 카드사의 수수료 부담을 두고 소비자 편의가 뒷전으로 밀려난 모습이다.

그러나 카드 수수료 부담으로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는 만큼 시장 자율로 맡겨야한다는 목소리다. 1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카드납을 허용하고 있는 생명보험사 19곳의 전체 수입보험료 16조4152억원 중 카드로 납부된 금액은 1조94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신용카드납 지수는 전년 대비 0.3%포인트(p) 상승한 6.1%로 나타났다. 즉 보험계약 100건 중 6.1건만 카드 수납을 받은 셈이다.

신용카드납 지수는 전체 수입보험료 가운데 카드 결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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