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퓨처] 장례복지 개선 시급하다


[굿모닝 퓨처] 장례복지 개선 시급하다

이재완 국립공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혐오적 관점 개선해야" 장례문화의 인식 개선은 친자연적 장례문화로의 변화를 의미합니다. 외국의 다양한 묘지 공원화 사례들을 홍보하여 혐오적 관점을 개선해야 합니다.

(자료사진: 게티이미지뱅크/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현대국가는 자본주의 발전과 함께 복지국가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복지국가의 슬로건은 ‘요람에서 무덤까지’ 즉,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국가가 국민의 삶을 보호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인간 삶의 주기에서 마지막 단계의 복지가 장례복지입니다. 인간의 존엄한 죽음에 대한 예우가 가능하도록 장사시설 및 장례지원이 필요합니다.

최근 독감환자가 급증하면서 일부 지역에서 화장장을 예약하지 못해 4일장을 치르거나 원정 화장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사망자의 급증으로 화장 수급의 불균형이 발생하였습니다. 2025년 현재, 전국 평균 화장률은 약 90%를 넘어서고 있으며, 이는 2002년 평균화장율 42.5%에...



원문링크 : [굿모닝 퓨처] 장례복지 개선 시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