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아내 명의의 보험금을 받기 위해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아내를 죽게 한 혐의로 기소된 남편이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은 가운데, 법원은 남편이 제기한 보험금 지급 소송 중 한 건에서 남편 손을 들어줬다. 28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7부(부장판사 박석근)는 A씨가 삼성생명보험을 상대로 낸 보험금 지급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삼성생명이 A씨와 A씨 자녀에게 각각 2억여원과 6000여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소송 제기 후 상당한 시간이 흘렀기에 법정 이자 등을 포함하면 A씨 등이 받을 보험금의 액수는 이보다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A씨는 2014년 8월 경부고속도로 천안IC 부근에서 승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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