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 같다고요?”…사회복지 업무, ‘선의’ 아니라 ‘노동’입니다


“천사 같다고요?”…사회복지 업무, ‘선의’ 아니라 ‘노동’입니다

3·30 사회복지노동자의날 민주노총 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조합원들이 지난 25일 사회복지노동자의날(3월30일)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노동권 보장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약자 권리 지원하고 내 권리 잃고 비정규직 많고 임금은 최저 수준 각종 수당 못 받고 ‘공짜노동’ 잦아3명 중 1명꼴로 ‘이직하고 싶다’ 돌봄, 민간 아닌 공공이 나서야 정부, 다수의 서비스 민간 위탁 정책 설계하면서 책임지는 건 없어 복지 질 위해 노동 처우 개선해야 3월30일은 ‘사회복지노동자의날’이다.

정부는 2011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을 계기로 이날을 ‘사회복지사의날’로 정해 기념해왔다. 노동자들은 사회복지노동자의날로 부른다.

정부는 돌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작 돌봄 현장은 사실상 민간에 위탁했다. 낮은 임금과 강도 높은 노동, 비정규직으로 채워진 불안정한 노동환경에 사회복지 노동자들은 날로 소진되고 있다.

당연히 돌봄의 미래도 보장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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