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없는 죽음… 고독사, 마지막까지 외로운 사람들 [긁?] 소리 없는 죽음… 고독사, 마지막까지 외로운 사람들 [긁?]](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NTAzMTZfMjUg/MDAxNzQyMDg2OTM1NDky.QrwUKo-fxq464MptvvDZ-pJGP0J-rPxvRp85q0bVu8Mg.qp3W5EO4ioV1gF9WjoRfdv0cZxnkdIe5QUgoR5gsX_wg.PNG/%B0%ED%B5%B6%BB%E7.png?type=w2)
고독사 현장 사진. 사회적으로 고립된 사람은 우울증‧무기력증‧저장강박증 등으로 각종 쓰레기가 잔뜩 쌓여있는 ‘쓰레기집’에서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쓰레기집 현상을 고독사 전조 증상으로 보기도 한다. /사진제공 버틀러 [‘긁?’
이란 ‘신경이 긁혔냐?’라는 뜻으로 MZ세대가 상대방을 약 올리거나 도발할 때 쓰는 신조어입니다.
연재 ‘긁?’은 약자들의 가려운 곳과 민생에 무관심한 권력자들의 신경을 긁어보겠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앞으로 잘 긁어보겠습니다.] 지난달 25일 광주광역시의 한 고시원에서 홀로 생활하던 4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사망한 지 이틀 정도 지난 것으로 추정됐다. A씨의 죽음은 가족 등 주변과 관계가 단절된 채 세상을 떠난 전형적인 고독사였다.
A씨가 숨진 채 발견된 다음 날 그가 거주했던 B 고시원을 찾아갔다. 고시원은 과거 고시 준비생들이 주로 이용했지만 B 고시원처럼 오래된 곳은 어느새 저임금·일용직 노동자 등 도시 빈곤층의 주거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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