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직 노인 아니야" 부양대상 아닌 경제주체 된 '청노년' [靑노년이 미래다 (1)]


"나 아직 노인 아니야" 부양대상 아닌 경제주체 된 '청노년' [靑노년이 미래다 (1)]

평균수명 늘고 건강해진 노년층 스스로도 "71.6세부터 노인" '65세' 기준 상향 목소리 커져 전세계서 복지 등 조정 움직임 '청노년' 초고령사회 해법 활용을 기존과 다른 새로운 노년의 모습으로 등장한 '청노년' 세대들을 노인이라고 하기에는 아직은 너무 젊다는 것이 공통된 견해다. 이에 기존 65세였던 노인연령을 상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본격적으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는 단순히 출생률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젊은 노인'들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가 미래의 해법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노인피셜, 언제부터 노인?

3일 통계청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노인들이 생각하는 노년기 시작연령은 평균 71.6세로 조사됐다. 연령군별로 보면 70~74세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44.6%로 가장 높았고, 75~79세라는 응답은 21.4%였다. 69세 이하라고 생각하는 비율은 20.9%로 조사됐다.

앞선 2020년 조사에서는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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