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봄서비스노조 서울지부, 서울 광화문서 ‘돌봄 현장 증언의 날’ 열어 직무교육 대신할 ‘보수교육’ 지난해 도입됐지만···“현장서 ‘부당하다’ 민원”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돌봄현장 증언의 날’이 열리고 있다.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email protected] 요양보호사들의 전문성과 업무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보수교육이 지난해 도입됐다.
모든 요양보호사는 격년으로 8시간의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런데 요양보호사 개인이 교육비를 부담해야 하고, 또 교육 이수 시 일한 것과 마찬가지로 급여비용이 지급돼야 하지만 현장에서 이를 인정받기도 어려워 문제가 발생하고 있단 증언이 나왔다.
전국돌봄서비스노조 서울지부(지부장 노우정)는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돌봄 현장 증언의 날’을 열었다. 이들은 올해 1월 22일부터 매월 셋째 목요일마다 돌봄 현장 증언의 날을 열고 돌봄노동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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