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노인' 44년째…기준 올리려면 필요한 건? 출처[SBS 뉴스] '65세 노인' 44년째…기준 올리려면 필요한 건? 출처[SBS 뉴스]](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NTAyMTlfMjUy/MDAxNzM5OTI4OTc1NjU4.AjTFWrXItq80XvVs7W0UvunX6bBd4cSM0_k1qWbaTWwg.DYSzhOmWd6Lm3MZOBTyUjGrTqzdyGrsF9TK2I_pU_Bsg.JPEG/%B3%EB%C0%CE%B1%E2%C1%D8.jpg?type=w2)
<앵커> 지난해 우리나라는 65세 이상이 전체의 20%가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습니다. 그사이 40년 넘게 노인 나이 기준은 65세에 머물러 있는데, 우리 사회 노인의 나이 기준을 권지윤 기자 짚어봤습니다.
<기자> 경쾌한 음악에 맞춘 현란한 춤 동작, 고도의 집중력으로 당구공을 겨냥하고 빠른 속도로 오는 탁구공을 힘껏 받아칠 때면, 선수 못지않습니다. 여기 모인 노인들은 대부분 70세 이상, 몸과 마음이 젊은 노인, 이른바 '욜드'로 불립니다.
'어르신' 호칭이 어색하다며 노인 기준을 바꿔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입니다. [(몇 살부터 노인이라고 생각하시나요?)
75세, 70세, 65세는 너무 젊어. 노인네는 80살 넘어야 돼] '현행 노인 기준인 65세는 1981년 정한 노인복지법 경로우대 조항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당시 기대수명은 66.7세였습니다. 지난해에는 84.3세로 17.6세나 늘어났지만, 노인 연령은 44년째 그대로입니다.
'노인' 기준 75세로 높이려면… 65세부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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