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이 확정되지 않고 단순히 의심되는 상황에서 암보험에 가입하였고 4개월 후 암으로 진단확정을 받았다면 보험금을 받을 수 있을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우리나라의 건강보험이 좋다고 하지만 2023년을 기준으로 총진료비 중에서 국민건강보험이 부담하는 비율은 65%정도에 불과하다.
즉 진료비의 30-35%는 환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특히 악성종양 등 중증질환의 경우 아직도 건강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신약이나 치료가 많기 때문에 자신이 부담해야 하는 진료비는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지게 된다.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많은 사람들이 의료실비보험과 암보험에 가입하고 있다. 암보험이란 암으로 진단되었을 때 보험금을 지급받는 보험으로서 일시에 보험금을 지급하는 방식과 진단시에 받는 일시금액은 적은 대신 수술비, 입원비, 통원비, 사망보험금 등 치료에 대한 보장을 해주는 종합형이 있다.
임보험의 특징은 1회 보험료를 납부한 날부터 보장이 개시되는 일반 보험과 달리 보험계약일로부터 90일이 지난날...
원문링크 : 암 보험 가입할 때 발생하는 질환 고지의무, 어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