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돼지 농장 사망 이주노동자 산재 인정하고, 노동 실태 점검하라" 13일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앞에서 '완주군 돼지 농장 산재 사망사고 이주노동자 추모 및 재발 방지 대책 촉구' 기자회견 참가자들이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전수진 전북노동단체(아래 참가자) 회원 등 20여 명은 2월 13일 오전 11시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에서 '완주군 돼지 농장 산재 사망사고 이주노동자 추모 및 재발 방지 대책 촉구 기자회견'을 했다. 지난 2024년 12월 2일 완주군 한 돼지 농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당시 이주노동자 1명이 다치고 사업주와 다른 이주노동자 2명이 사망하였다.
협의회는 "먼저 들어간 이주노동자가 배관에서 새어 나오는 황화수소에 의식을 잃고 쓰러지고 이를 구하러 들어간 사업주와 다른 이주노동자는 의식을 잃고 쓰려져 분뇨장에 차있던 분뇨에 의해 질식사 한 것으로 벽에 기댄 채 쓰러진 이주노동자는 살고 쓰러진 노동자를 구하러 들어간 사업주와 다른 이주노동자는 사망한 ...
원문링크 : "돼지 농장 사망 이주노동자 산재 인정하고, 노동 실태 점검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