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로 포트홀에 운전자 속수무책…타이어 교체 빈번


광주 도로 포트홀에 운전자 속수무책…타이어 교체 빈번

진곡·하남산단 등 산업도로 특히 심해 광주 올해 영조물배상보험 265건 신청 매년 접수 건수 수천건 급증…절차도 복잡 타이어 정비업소 야간 영업 2~3배 폭리도 15일 오전 광주 광산구 진곡동 진곡산단 일대가 지난 3일부터 일주일 동안 내린 폭설로 인해 곳곳에는 포트홀(도로 파임 현상)이 발생했다. 민찬기 기자 광주 지역에 이달 초순, 일주일여간 지속된 폭설로 인해 도로 곳곳에 포트홀 (도로 파임 현상)이 발생해 운전자들의 안전사고를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하남, 진곡 산단 등에는 대형 화물차들이 빈번하게 왕래하고 있어, 잦은 눈으로 인해 도로 지반이 약해져 포트홀 현상이 더욱 심하다고 운전자들은 고충을 호소하고 있다. 이 때문에 타어어가 찢기기 일쑤여서 운전자들은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멀쩡한 타이어까지 교체해야 해, 당국의 포트홀 늑장 대처에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그나마 지자체에서는 영조물 배상책임보험을 통해 운전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있으나 절차가 까다롭고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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