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 '지옥도'③]습관이 된 결박, 일상이 된 감금…내부자가 전한 참혹한 현실[MBN뉴스] [요양원 '지옥도'③]습관이 된 결박, 일상이 된 감금…내부자가 전한 참혹한 현실[MBN뉴스]](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NTAyMDdfMTAz/MDAxNzM4ODkwNDQ0NjYw.DWlVrOdFhAB_xDIICEJ-F8_sb6CHkPrInUw3Wk2DWMYg.nPs4rh0NtUejNorqS7xVGzDoavwKlDPwICxqRFmnhlAg.PNG/%BF%E4%BE%E7%BF%F8%C1%F6%BF%C1%B5%B5.png?type=w2)
【 앵커멘트 】 지옥이 된 요양원, 세 번째 이야기입니다. 2주에 걸쳐 요양원에서 벌어지는 노인학대와 방치 실태, 그리고, 그런 일이 반복될 수밖에 없는 법정 인력기준의 한계를 지적했는데요. 지금부터는 이런 열악한 현실을 핑계 삼아 일상적으로, 습관적으로 학대를 일삼은 요양원 이야기를 전해 드리려고 합니다.
그곳에서 근무했던 사람들이 MBN에 참혹한 현실을 직접 알려왔습니다. 최은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휠체어에 앉아있는 할머니 주변에서 분주하게 움직이는 요양보호사들.
이내 들고 있던 끈을 길게 늘어뜨리고 할머니 휠체어를 기둥에 꽁꽁 묶습니다. 얼마 뒤, 보다 못한 다른 할머니가 지나가던 공익근무요원에게 끈을 풀어주라 요구하고, 요원이 끈을 풀어주자, 요양보호사가 다시 나타나 원래대로 묶어놓습니다.
인터뷰 : 전직 근무자 A씨 - "CCTV를 보고 요원에게도 제가 확인을 했어요. (요양보호사가) 뭐라고 하셨느냐 그랬더니 '그거 풀면 어떡해 어르신이 또 난리 친다,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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