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37' 사고에 가장만 사망…"초고속 화장" 수상한 母子[뉴스속오늘] '시속 37' 사고에 가장만 사망…"초고속 화장" 수상한 母子[뉴스속오늘]](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NTAyMDRfMTcy/MDAxNzM4NjM3NjgzNjgx.ryhPXmNNMQBujNadfesqlPAV07SOY95BhXNj_GSRXNMg.PCkCpNAm-lo0zuCG-Wt447Vf7IHBZpDEpSa-tXIAJiIg.PNG/%B1%C3%B1%DD%C7%D1%C0%CC%BE%DF%B1%E2.png?type=w2)
숨진 피해자의 아내 백씨와 아들 김씨./사진=SBS '궁금한 이야기 Y' 2015년 2월 4일.
사망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남편이자 아버지인 공무원을 살해한 뒤 교통사고로 꾸민 아내와 아들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사고 발생 8년여 만이었다.
법정에 선 모자는 "억울하다"며 무죄를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들이 계획적으로 피해자를 살인했다고 판단했다. 교통사고로 피해자 혼자 사망…곧바로 화장 사건은 2006년 12월 25일 밤 9시쯤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전북 정읍시청 공무원이었던 김모씨(당시 54세)는 아내 백모씨(당시 51세)와 함께 둘째 아들(당시 28세)이 운전하는 SUV 차량을 타고 늦은 저녁 식사를 하러 가고 있었다. 이동 중 아들은 정읍시 칠보삼거리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뒤에서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사진=SBS '궁금한이야기 Y'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조수석에 타고 있던 김씨가 의식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119에 신고했다. 병원으로 이송된 김씨를 확인한 의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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