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업체 오토바이 고의 교통사고, 보험금 부당 편취 183명 검거


배달업체 오토바이 고의 교통사고, 보험금 부당 편취 183명 검거

상습 교통법규 위반 교차로에서 교통사고, 수년 간 보험사기 충북경찰청(청장 김학관)은 법규위반 차량 운전자를 골라 사고를 일으켜 보험금을 편취한 배달업체 오토바이 운전자 등을 검거했다. 경찰은 13일 충청권 일원에서 고의로 교통사고를 야기한 후 보험금을 부당 청구·편취한 배달업체 오토바이 운전자 A씨(남, 28세) 등 106명, 교통사고로 발생한 상해를 일반상해로 보험 접수 청구하여 보험금 편취한 오토바이 운전자 B씨 등 55명, 법규위반 차량 운전자만 골라 고의 사고를 일으켜 보험금 편취한 운전자 C씨 등 22명 등 183명을 검거하여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배달업체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수년전부터 고의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편취한다는 첩보를 입수한 뒤 조사에 착수하였으며, 보험사로부터 보험금 지급 내역과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하여 수사를 벌였다. A씨 등은 2021년 1월부터 금년 5월까지 충청권 일원에서 지인들끼리 공모하여 고...



원문링크 : 배달업체 오토바이 고의 교통사고, 보험금 부당 편취 183명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