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사진. [사진 출처 = 픽사베이] 지난 2022년 뇌혈관·허혈성심장질환 진단비를 보장받는 통합보험에 가입한 A씨는 최근 ‘갱신형’ 상품이다 보니 해지를 고민하고 있다.
보장액에 비해 보험료가 저렴해서 좋지만, 갱신 주기 때 보험료가 확 오를까 봐 부담돼서다. 일부 생명보험사가 이달부터 뇌혈관·허혈성심장질환 진단비 등의 한도액을 늘려가고 있다.
다만 가입연령에 따라 보험료가 오르는 갱신형과 정해진 금액을 그대로 내는 ‘비갱신형’ 가입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가입 초기엔 갱신형이 저렴할 수 있지만 납입 만기 금액을 보면 비갱신형이 저렴해서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이달 한시적으로 뇌·심혈관 특약의 보장을 4000만원, 혈전용해치료의 보장액을 3000만원으로 높였다.
교보생명도 다음달까지 뇌혈관질환진단 최대 4000만원, 심장질환수술 4000만원을 보장하는 심뇌플랜을 선보이고 있다. 일부 판매처에서는 가입자가 초기 보험료가 높으면 가입에 부담을...
원문링크 : “뇌심혈관 보험 보장액 커지네”…가입 때 보험료 인상 여부 확인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