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공백 메운다” 전국 첫 ‘도민연금’ 추진[KBS뉴스] “소득공백 메운다” 전국 첫 ‘도민연금’ 추진[KBS뉴스]](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NTAxMjZfMjg2/MDAxNzM3ODk5NDM5OTIw._PRXx0MQ_RCJ7IZgKklwbiGNNiTp6XE0Tu-wGyPdLfUg.nEA-ZjRDQ1H3_eNf2Z9YhpKEC7jxhUjrAlha2efrKcUg.JPEG/40_8161470.jpg?type=w2)
앵커 직장에서 퇴직한 뒤 국민연금을 받기 전까지 별다른 소득이 없는 시기를 '소득 공백기'라고 하는데요. 소득은 없는데 건강보험료 등 지출은 여전해서, 퇴직자들은 큰 부담을 느낍니다.
경남도가 전국 최초로 소득 공백기 노후 지원을 위한 '경남도민 연금'을 추진합니다. 김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6월 정년퇴직한 61살 문지원 씨. 퇴직 뒤 안정적인 근로 소득이 끊기면서 생활비 부담이 커졌습니다.
문 씨가 국민연금을 지급받는 시점은 만 63살. 3년 가까이 '소득 공백기'가 발생하는 셈입니다. [문지원/은퇴자 : "나이 드니까 병원 갈 일도 많아지고, 이래저래 지출은 갈수록 많아지는 것 같아요."]
문 씨처럼 퇴직 뒤 소득이 없는 은퇴자를 지원하기 위한 '경남도민 연금'이 추진됩니다. 도민 연금은 금융사의 IRP, 즉, '개인형 퇴직연금'을 통해 다달이 일정액을 납입한 가입자에게 경남도가 지원금을 보조하는 형태입니다.
연 복리 2% 정기예금형의 경우, 월 9만 원을 납입하면 경남...
원문링크 : “소득공백 메운다” 전국 첫 ‘도민연금’ 추진[KBS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