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LA 산불 피해 주택, 왜 보험 보상이 어려울까


[Why] LA 산불 피해 주택, 왜 보험 보상이 어려울까

이번 산불로 최소 1만 여 채 파괴 잦은 산불로 주택 보험 갱신 거부↑ 주 정부 보험 피해 보상 한도 낮아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로스앤젤레스(LA) 퍼시픽 팰리세이즈에서 시작한 산불로 파괴된 주택들 / AFP=연합뉴스 지난 7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로스앤젤레스(LA) 퍼시픽 팰리세이즈에서 시작한 산불이 돌풍을 타고 확산하면서 최소 11명이 숨지고, 건물이 1만 여 채 이상 파괴됐다. 아직 화재 진압이 완전히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 피해 규모는 더 커질 수 있다.

이번 화재가 LA 역사상 최악의 화재로 기록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화재가 진압되더라도 복구 작업은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다수의 피해 주택이 ‘보험 사각지대’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주요 보험사들은 이미 캘리포니아주에서 철수했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화재 경로에 놓인 주택에서 정부가 제공하는 최소한의 보험에 의존하거나 심지어 보험이 전혀 없는 상태에 있다”고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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