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은 여성만?…공공기관 홍보물 성차별 ‘여전’ [KBS 뉴스] 돌봄은 여성만?…공공기관 홍보물 성차별 ‘여전’ [KBS 뉴스]](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NTAxMDlfMjQ5/MDAxNzM2MzgzMTE5NDQ3.BtsaTRuPNcaxaeS0rNgV1JR8Rero85ZkIMZeQFVJkQcg.pVj_oWGTN75d2b5iUNLoiT4ljWX61-tUUIcxvjC1y7Ig.JPEG/%B5%B9%BA%BD%BF%A9%BC%BA.jpg?type=w2)
앵커 성차별이나 편견을 없애는데 앞장서야 할 공공기관 홍보물에 각종 차별적인 표현들이 넘쳐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공 홍보물은 단순한 게시물을 넘어 사람들의 인식과 태도,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조정아 기자가 자세히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대전형 통합돌봄'을 홍보하는 포스터.
아이와 노인을 돌보는 주체는 모두 '여성'으로 그려져 있는 반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에는 정책 결정자가 남성으로만 묘사했습니다. 대전의 한 자치구 홍보 영상에는 직원의 직책 앞에 업무와는 관련없는 '미녀'라는 수식어가 붙었습니다.
대전세종연구원이 9곳에 이르는 대전시 산하 공공기관 홍보물에서 발견한 성차별적인 요소는 모두 304건. 가장 많은 건 '성별 대표성 불균형'으로, 절반이 넘는 201건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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