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광주시의회 "시민안전보험금 만15세 미만도 지급돼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광주시의회 "시민안전보험금 만15세 미만도 지급돼야"

현행법상 사망 보장 받을 수 없어 법률 개정 정부·국회에 강력 촉구 분향소 찾는 발걸음 3일 전남 무안군 무안국제공항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추모객들이 희생자들을 애도 하고 있다.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무안공항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7C2216편은 지난달 29일 오전 9시 3분께 랜딩기어(비행기 바퀴)가 펼쳐지지 않은 상태에서 무안공항 활주로에 동체 착륙을 시도하다가 공항 시설물과 충돌해 기체 대부분이 화염에 휩싸이는 사고를 당했다. 179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는 국내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 중 가장 많은 인명피해를 낸 최악의 항공 참사로 남게 됐다.

무안/임문철 기자 [email protected] 광주광역시의회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수습지원단은 6일 재난처럼 인위적 사고 위험이 낮은 단체보험에 한정해 만 15세 미만자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관련 법률을 개정할 것을 정부와 제22대 국회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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