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 10명 중 9명 연금 수령…절반은 42만원 못 받아


고령자 10명 중 9명 연금 수령…절반은 42만원 못 받아

'통계플러스 겨울호' 65세 이상 연금 통계 분석 고령인구 연금 수령 818만명…평균 5~10% 상승 기초연금만 받는 노인비율 35.6% 중복비율 낮아 [세종=뉴시스]통계개발원은 26일 '통계플러스 겨울호'을 발간했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연금을 얼마나 받을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기초연금, 국민연금, 직역연금 등 연금을 1개 이상 수급하고 있는 65세 이상 인구는 818만명으로 고령자 중 90%가 연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통계플러스 캡쳐) 고령인구 10명 중 9명이 연금을 수령하고 있지만 수급자 중 절반 가량은 42만원 미만의 금액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연금을 중복 수령하는 고령인구가 적은 탓에 10명중 3명은 기초연금만이 유일한 연금소득이었다. 26일 통계개발원 '통계플러스 겨울호'에 실린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연금을 얼마나 받을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기초연금, 국민연금, 직역연금 등 연금을 1개 이상 수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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