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스타머 정부, 공공 지출 줄이려 고령층 난방비 지원 대폭 삭감나서자 '얼어붙은 크리스마스' 패러디 곡 열풍 '얼어붙은 크리스마스' 뮤직비디오 캡처 크리스마스를 앞둔 영국에서 키어 스타머 총리와 노동당 정부를 비판하는 패러디 노래가 인기를 끌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일간 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의 패러디 밴드인 '스타머 경과 그래니 하머스'는 이달 1일 영국의 글램 록 밴드인 머드(Mud)가 1974년 발표한 '외로운 크리스마스'를 패러디한 '얼어붙은 크리스마스'라는 곡을 선보였다. "냉기로 가득 찬 집을 상상해보라.
집에 연료가 없어서 이번 크리스마스는 춥겠지. 키어 스타머가 따뜻하게 지내는 동안 이번 크리스마스는 춥겠지.
주변을 둘러보면, 보이는 건 외국 전쟁들과 추위에 떨고 있는 노령 연금 수급자들"이라며 스타머 정부의 겨울 난방비 보조금 삭감 결정을 비판하는 가사가 핵심이다. 앞서 스타머 정부는 공공 지출을 줄이겠다며 고령층에 지원하는 겨울철 난방비 대부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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