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건강보험료 납부 안내서가 집으로 날아온 까닭은?


직장인의 건강보험료 납부 안내서가 집으로 날아온 까닭은?

[아는보험] 건강보험료 추가 부담 막으려면 “저축성보험 등 비과세 상품 활용해야” #40대 직장인인 김민철(가명) 씨의 건강보험료 납부 안내서가 집으로 날아왔다. 아내 이지연(가명) 씨는 의아했다.

“건강보험료는 직장에서 원천징수 하는데 왜 건강보험료 납부 안내서가 집으로 왔을까?” 지연 씨는 궁금증을 이기지 못해 납부 안내문을 천천히 읽어봤다.

‘보수 외 소득’에 대한 보험료 부과 안내문이었다. 소득은 매달 꼬박꼬박 나오는 월급뿐인데, 남편이 몰래 다른 주머니를 차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이 됐다.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 부과 체계를 살펴보면, 그해에 받은 보수총액을 근무 월수로 나눈 금액인 ‘보수월액’에 건강보험료율(2024년도 7.09%)을 곱해 산정한다. 이렇게 나온 건강보험료에 12.95%를 곱해 장기요양보험료가 결정된다.

건강보험료와 장기요양보험료를 더한 금액을 회사가 50%, 본인이 50%를 각각 부담한다. 문제는 소속된 직장에서 받는 보수를 제외한 다른 소득이 있는 경...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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