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속으로] 한해 4,000명 육박... 남일 아닌 청년·중년 고독사 [법률방송]


[현장 속으로] 한해 4,000명 육박... 남일 아닌 청년·중년 고독사 [법률방송]

지난해 고독사 사망자 3,661명... 매년 증가세 고독사 절반이 50~60대 남성, 청년은 60% 자살 “1인가구 급증한 한국, 방치 시 더 큰 사회문제 될 것” [법률방송뉴스] 고독사로 생을 마감하는 사망자가 한 해 4,00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대다수 노년층일 것으로 예상되는 것과 달리, 사망자의 과반수는 50~60대 남성입니다. 청년층 고독사도 문제인데요.

지난해 20대 사망자의 60%는 자살로 인한 고독사였습니다. 조나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이곳은 서울의 한 주택가입니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고독사 실태조사에 따르면 고독사가 가장 많이 발생한 장소로 주택이 절반 가량을 차지했습니다.

원룸을 포함하면 80%에 이릅니다. 한국에서는 고독사에 대한 공식 집계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2021년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다음해 12월 보건복지부가 ‘고독사 실태조사’ 결과를 처음 발표했습니다. 당시 조사에 따르면 2021년 고독사 사망자는 총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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