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혼율 급증에 日전국 75세 이상 1인가구 2050년 29%...도시지역 일수록 숫자 많아 고령화·1인가구화로 사회보장제 개혁 시급 출산율 더 낮고 고령가구 저축률도 낮은 韓 일본 보다 더 심각한 상황 맞을 수도 있어 [연합뉴스] 고령자 급증으로 25년뒤 일본 도쿄에 거주하는 만 75세이상 인구중 1인가구 비율이 40%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됐다. 75세 이상 고령자 10명중 거의 4명은 혼자살게 된다는 뜻이다. 12일 일본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 연구소는 2050년까지 일본 전국 지자체별 세대수 변화 등을 추산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일본 전국 47개 도도부현의 만 75세 이상 인구중 1인가구의 비율은 2020년 22.4%에서 2050년 28.9%에 달할 것으로 관측됐다. 2050년이면 현재 1971년~1974년생들이 모두 만 75세 이상의 후기 고령인구가 되는 시점이다.
도시지역일수록 1인 가구 숫자가 많게 나타났다. 특히 수도인 도쿄에 거주하는 만 75세이상 1인 가구 숫자는 2...
원문링크 : 男女 모두 “결혼 안해”...25년 뒤? 도쿄사는 10명중 4명 ‘독거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