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주병진이 결혼을 하지 못한 이유와 고독사에 대한 두려움을 전했다. 11일 방송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주병진은 맞선에 나섰다. 주병진의 첫 맞선녀 최지인은 화가이지만 방송인으로 활동한 적도 있었다며 뉴스와 아침 방송을 진행한 적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마음 따뜻해지는 프로그램,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포함해서 2015년까지 했다"라며 약 10년 간의 경험을 고백했다. 주병진은 차 안에서 최지인의 해를 가려주는 등 매너 있는 모습을 보이고 이런저런 주제로 대화를 주도해 나가기도 했지만 데이트 와중 적극적인 상대의 반응에는 어색해지는 순간이 있기도 했다.
이후 주병진은 두 번째 맞선녀를 만났다. 두 번째 맞선녀 신혜선은 호주시민권자이자 MBA 출신 변호사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한국 법을 공부하지 않았다는 그는 한국 변호사와 협업해 일을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신혜선은 "호주에 처음 이민 갔을 때 한국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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