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연 발간 조세재정브리프 보고서 "경제활동 독거노인 8만명은 치매의심" [서울=뉴시스]매년 9월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가 치매 환자들의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정한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같은 날을 ‘치매극복의 날’로 지정했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 질환으로, 아직 제한적 치료만 가능해 예방이 중요하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2023.09.19. [email protected].
혼자 사는 고령인구 중 인지능력 취약계층이 지속 증가해 2050년에는 4명 중 1명이 치매 의심층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5일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발간한 조세재정브리프 '미시모의실험을 활용한 고령층 알츠하이머병 환자 인구 분포 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 기준 치매 의심 1인 고령 가구는 약 119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통계청의 장래 가구 추계상 2050년 1인 고령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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