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갑질 횡포와 인권침해 논란으로 떠들썩했던 메리츠 화재가 또 다른 황당한 범죄 행각을 저질러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 사건은 전국에 추정 약 60만 설계사들의 생존권을 위협받는 중대한 사건으로 커다란 파장이 예상되어 진다.
고객탄원서[출처=인터폴뉴스] 이 사건의 제보자는 메리츠 화재가 이탈 조직 이관 고객에 대한 무분별한 승환 계약 유도 후 매출증대를 위한 신계약 체결을 하는 등 범죄사실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며 증거 자료를 본지에 보내 왔다. 승환 계약은 보험설계사가 기존에 관리하던 고객의 계약을 해지하고 새로운 보험계약으로 다시 가입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이 과정에서 보험계약자에게 금전적 손실이나 보장 기간 단절 등 부당한 손실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승환 계약은 보험업법 제97조에 따라 동일 모집인, 동일 피보험자, 동일 상품군, 기존 계약 해지 후 6개월 이내 신계약을 체결하거나 신계약 체결 후 6개월 이내 기존 계약이 소멸이 되는 경우 해당한다.
금융당국은 승환 계약을 방...
원문링크 : 메리츠화재 천인공노할 범죄사실 들어나 경악